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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민주당 포항남·울릉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낭독에 이어 김상헌 후보의 선거 출마 다짐 등 선거대책본부 소개가 이어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 드린다. 어려운 정치환경에서도 출마를 결심한 김상헌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김상헌 후보는 “출마를 결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선거 운동하는 동안 만난 포항남구 유권자들께서 ‘윤석열 정부가 해도 해도 너무 하다’며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선거대책본부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인위원장과 김문관 전 대동고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칠용 포항시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희정, 최광열, 김은주 포항시의원, 정숙경 경북도당 여성위언장, 유성찬 전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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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비학산자연휴양림 조례개정으로 서비스 향상 나선다포항시는 휴양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학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2월부터 시행한다.주요 개정 사항은 ▲시설별 이용료 현실화 ▲비수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민, 다자녀 가정 시설 이용료 20% 감면 및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시설 이용료 30% 감면 혜택 제공 ▲이용객 만족도 조사 등이다.비학산자연휴양림은 기북면 탑정리 산34번지 일원 2015년 6월에 개장한 후 연간 4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산림휴양관 10실, 테라스하우스 4실, 숲속의집 6실, 동물카라반 6실 등 26실의 객실과 세미나실, 공동취사장, 바베큐장, 물놀이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아울러 휴양림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산림조합에서도 조례개정에 발맞춰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기존 운영 중인 피자 만들기 외에 숲속도서관 운영, 숲 해설 등을 추가 운영한다.이번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김은주 포항시의원은 “비학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시민들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으로 누구나 산림휴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휴양림 이용률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창준 녹지과장은 “이번 포항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개정을 추진한 포항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휴양림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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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정치계 "포스코 본사·미래연 본원, 포항에 건립하라"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포항 남구 시·도의원들은 19일부터 형산강 로터리와 포스코홀딩스 포항 본사앞에서 포스코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실질적인 포항 건립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19일 양윤제, 함정호 포항시의원이 첫 번째 시위자로 나섰으며, 형산강 로터리와 포스코홀딩스 포항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을 향해 포스코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실질적인 포항 건립을 촉구했다.이번 시위에서 포스코 그룹 본사 포항이전은 허울뿐인 주소 이전이며 사람과 물적 자원이 이동되는 실질적인 이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의 경우도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만 하여 본원이라 명명 하고는 성남시 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 분원을 대규모로 설치하고자 하는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포스코홀딩스가 성남 위례지구에 설치하려는 미래기술연구원 분원은 축구장 8개를 합친 것과 같은 부지로 포항 본원보다 면적이 24배나 크고 땅값만 53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스코홀딩스는 성남 분원 설치를 위해 현재 성남 위례지구 입주기업 공모에 단독 응찰해 있는 상황이다.한편 김병욱 국회의원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앞에서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포항시의회는 지난 9월 위례지구 분원 설치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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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 성료제1회 환동해 댄스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26일 포항 영일대 해변야외무대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YNT영남뉴스통신 주최·주관, 경상북도·포항시, 포항시민신문, 팩트경북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성조·김종익·함정호 포항시의원, 강원도 포항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행사를 즐겼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역유명가수 공연,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리듬 줄넘기댄스, 한국 전통 퍼포먼스공연, 라인댄스, K-POP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비보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댄스의 향연이 펼쳐졌다. 곧바로 이어진 댄스 스포츠 콘테스트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부·프로선수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선수들의 동작하나 하나에 매료된 관객들의 탄성이 이어지면서 선수와 관객들이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를 찾은 스페인 관광객은 “처음으로 방문한 포항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다음에도 포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항이 댄스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예타통과,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유치 등 발전 호기를 맞은 만큼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콘텐츠확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강동진 행사축제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영일대해수욕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감사드린다” 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멋진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환동해 댄스 스포츠페스티벌은 지역의 댄스 스포츠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마련돼 이번에 1회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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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 ‘생강’, '포항시 여성청년 일자리 대책' 세미나 22일 개최포항시의회 여성의원 모임인 ‘생강’(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연구모임)에서 "포항시 여성청년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오는 22일 오후 2시 포항시의회 지하 1층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주제 발제는 포항과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진 창원 지역의 여성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연구를 한 창원대 문경희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 패널로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 장미쁨 포항 MBC 기자 △ 김정희 포항여성회 회장 △ 박은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기획조정실장 △ 이다영 포항시의원 등이 참여해 여성청년 일자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정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 생강 대표의원은 "생강 연구 모임 의원들이 포항시의 인구 정책에서 여성청년 일자리 대책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원 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포항시의 여성일자리 대책을 논의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생강’은 지난해 11월 ‘성인지 예산과 결산서 이해 및 실효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포항시 성인지 예결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올해 성인지 예산 컨설팅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성인지 예결산 시스템을 갖추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 연구모임은 박희정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민정, 임주희, 김은주, 이다영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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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항 전국 제트보드대회 성료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1회 포항 전국 제트보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A1컴퍼니 공동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포항송도해변에서 펼쳐졌으며, 포항시 김남일 부시장을 비롯해 조민성·조영원· 양윤재 포항시의원, 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프로선수 40여명을 포함한 70여명의 수준급 참가자들이 선수부와 일반부, 주니어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제트보드 세계 1위를 마크중인 김다운 선수가 대회에 직접 참가해 선수 부분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동안 체험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은 RC보트를 운전해보고 보트, 제트스키 등을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대회를 마련한 A1컴퍼니 김정학 대표는 "제1회 포항 전국 제트보드대회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며 "청정바다과 천혜의 모래사장을 가진 포항송도가 국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확정을 대비한 선수 발굴, 제트보드 서핑 산업 활성화,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포항을 홍보하는데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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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폭넓은 현장 방문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3일 오전 이상기후와 인력문제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팜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흥해읍 양백리에 소재한 ㈜제노엔텍과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내의 ㈜미드바르를 잇따라 방문해 독자적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 운영현황 등을 확인하고 개발자들로부터 첨단농법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각종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생육환경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기후나 환경의 제약 없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설비를 직접 확인하며 우리 지역에 스마트팜 농법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소나 면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계산업을 발굴 해 낼 수 있는 수직재배와 에어팜 기술 등에 대한 농업인과 기업인들의 노력과 성과, 혁신성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상범 위원장은 “최근 도심지의 지하철역이나 폐건물 등을 이용한 수직형 스마트팜이 확산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을 빠르게 선점하여 포항이 스마트팜 농법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기업, 농업인 등과 지속적 소통하며 향후 스마트팜 산업을 더욱 장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해 양백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제노엔택은 식물공장(컨테이너팜)을 수직5단으로 구축하여 케일, 아이스플랜트 등 20여종의 신선채소를 친환경으로 재배, 연 5톤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소재 벤처창업기업인 ㈜미드바르는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과 공기 중 물 수확 특허기술을 확보하여 중동 등지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비즈니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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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포항시의회, 개원 1주년 의정 성과‘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포항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8대 의회보다 1명이 늘어 모두 33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9대 포항시의회는 백인규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고, 민생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다선 의원들의 경륜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그 어느때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 달려온 포항시의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 본다. ▲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제9대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총 113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안 71건, 예산·결산안 9건, 동의·승인안 48건, 기타 75건 등 총 20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35건의 시정질문, 5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행정 전반을 두루 살피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시의회는 원 구성 이후 취약시설인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첫걸음으로 다양한 민생현장과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포항시립미술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포항하수처리장,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현장 등 상임위원회별로 지역의 주요 사업장과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 의원 전문성과 역량강화로 정책의회 구현 제9대 포항시의회가 출범 후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 강화 노력이다. 지난 1년간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조례제정, 심의와 예결산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 등 총 3회의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국회 등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의정연수에도 많은 의원들이 참여했다. 또한‘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모임(생강회)’과 ‘블루오션’이라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치고 포항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왔다.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활성화하고,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와 교육, 타도시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다. ▲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 의회는 개원 후 곧바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성명서와 결의문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이전을 이끌어 냈으며, 포스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9월 우리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도 총력을 다해 안전한 도시 포항 건설에도 앞장서 왔다. 피해복구를 위해 임시회 일정을 변경하고 시정질문 연기, 행정사무감사도 취소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개정,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 항구적 대책 마련을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밖에도 쌀값 폭락, 지열발전부지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며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터리와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을 바탕으로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의회 의회는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본회의장 방청 활성화, 시정질문・행정사무감사 생방송 등을 실시하고 의회소식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알리며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제공해 취약계층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을 추가로 개설하여 주요 의정활동을 생중계하고 의정스케치, 의정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한 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백인규 의장은 “지난 1년간 포항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33명의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50만 민의의 대변자이자 시민의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신뢰받는 의정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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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포항남구울릉군지역위 ,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간담회 개최최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과 포항시 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헌 포항남·울릉위원장, 이영수 영천·청도위원장, 정숙경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최광열 포항시의원과 당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측은 지난달 27일 포항을 출발해 28일 오전 울릉도 도착후 독도를 방문하고 돌아와 울릉도 민주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상헌 위원장은 ▷울릉도·독도 종합발전계획 수립·시행 및 사업비 지원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우선 설치 ▷노후 주택 신축 및 개수·보수 지원 ▷ 정주생활지원금 지급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특별 지원 및 대학 정원 외 입학 등 서해 5도 지원특별법 수준의 특별법 제정을 위해 울릉군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 다음날인 29일 아침에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제정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 ,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울릉도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 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 김상헌 위원장은 “울릉도·독도 특별지원법은 울릉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법으로 여·야를 떠나 법 제정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며 “민주당도 울릉도 주민들이 좀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법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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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7일 오전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시민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포항시의원 재선거(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에서 당선된 김상백 시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고 등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병국 의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법광사지의 보존실태에 대해 언급하고 앞으로의 복원 정비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헌 의원은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관한 중요성과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포항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홀딩스가 빠른 시일 내에 포항에 그룹의 신사옥건립을 추진하고 정비 자회사 설립에 대해서도 지역 관련 업체간의 협의체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거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본회의에서는 제304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을 의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18일 김성조 의원과 전주형 의원이 행정구역 경계 조정과 파크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충, 노인 대중교통 이용 지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수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